2016년 5월 3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트 홀에서
창악회 58주년 정기발표회 - 창악회 회원 작품 발표회 (연주회)가 있었습니다.
창악회의 위촉으로 2016년 작곡하게 된 작곡가 류창순의 신곡
그냥 이렇게 저렇게 일단 쓰다보니 어떻게 완성된 플루트, 클라리넷, 색소폰, 피아노의 4중주
I. 일단 저음(低音)깔고 멍 때리다가
II. 그냥 멜로디
III. 어떤 노래
IV. 코드빵(Chord빵)에 스케일(Scale) 버무리기
가 손아영(플루트), 이재석(클라리넷), 최보윤(색소폰), 황상은(피아노)의 연주로 첫 연주되었습니다.
과거 몇 작품에서 부분적 고민을 해보기는 했지만 곡 전반에서 착청 (auditory illusion)을 의도하고 장난질(...)을 쳐 본 것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라 어떨지 싶었는데 재미 있었다는 분들이 계셔 참 다행이네요.
사진. 그냥4중주의 연주장면 (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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